한국컨텐츠진흥원 2017년 제1차 콘텐츠 정책포럼 개최

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제 1차 콘텐츠정책포럼’이 코엑스에서 1월 18일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6년 결산과 2017년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2016년 9월부터 학계·업계·협단체·언론계 등 1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논의해 온 국내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과 미래전망에 대한 분석 자료와 2017년을 이끌어 갈 콘텐츠 산업 10대 트렌드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토론이 뒤따랐다. 이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 국내 주요 콘텐츠 산업은 2015년 대비 5.7% 성장한 105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삼성전자 일년 매출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성과다. 이중 영상저작물의 경우에는 방송이 4.5% 성장한 17조 3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한류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8.9% 성장한 5조 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300여명의 많은 참관객 앞에서 발표된 ‘2017년 콘텐츠전망-10대 트랜드’는 ① 트럼피즘과 한한령(限韓令, 한류금지령), ② 콘텐츠 BM(Business Model)혁신모델 : 기술형 플랫폼 진화, ③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의 힘 : 아이돌IP와 K-포맷, ④ 유비쿼터스 AI, 업그레이드 VR, ⑤ 한류 빅텐트 전략 : 콘텐츠+@를 꿈꾸다, ⑥ 상실의 시대, 판타지 멜로와 정치물에서 위안 받다. ⑦ 콘텐츠에 MSG(Making Sense Gender)를 쳐라, ⑧ 1인가구와 비상하는 하비 피풀(Hobby People), ⑨ 크라우드(Crawd)콘텐츠, 팬 경제를 주도하다, ⑩ 라이브의 귀환 : 모바일 생방송콘텐츠 확대를 선정했다.
새로운 미국 대통령의 등장과 한반도의 사드(THAAD)문제로 인한 중국과의 마찰이 2017년도 최고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다수다.
일본과도 소녀상 설치, 독도 문제 등 어려운 난관이 하나 둘이 아닌 해로 손꼽힌다. 올해는 기존시장을 넘어 새로운 시장개척의 목소리가 높은 이유다. 이에 따라 콘텐츠진흥원도 해외 비즈니스센터 지원책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