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칼럼

미래를 위한 준비에 더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이 청(탤런트) ・ 회원
회가 명찰을 바꾸어 달았다. 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분명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동안 ‘한국방송실연자협회’라는 회원의 단순한 모임 같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문성을 갖춘 모습으로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로 거듭났다.

그동안 많은 논의가 있었으며 총회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탄생한 새로운 이름이다. 협회가 탄생하여 오늘날까지 발전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본 회원의 한사람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작년도 협회의 중장기발전방안 컨설팅을 바탕으로 직제 개편과 정책 중심의 업무 개선을 실시한다고 들었다.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변화와 개혁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극복해야할 과제도 많을 것이라는 짐작이다. 특히 방송환경과 이용형태의 다양화로 인한 정책적 변화가 따를 수 있으며 제작비 절감과 광고 수익에 따른 방송사와의 협상 역시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본다.

처음부터 지금처럼 좋지는 않았다. 집행부의 부단한 노력과 회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오늘날 우리협회의 지위가 상승되고 회원의 구심점이 되었다. 항상 과정을 중시하고 과거의 어려움을 되새기며 하나씩 하나씩 목표를 찾아간다면 우리 실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장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얼마 전 유관단체들과 합심하여 단체연합회가 결성되었다는 소식도 들었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이견이 있고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한 곳으로 모으고 각 단체의 특성에 알맞은 역할을 한다면 머지않아 그 소기의 목적을 이루고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멋진 단체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우리는 그동안 참 많이도 돌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 시간이 결코 헛되지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

성공과 시행착오는 항상 같이 존재한다고 한다.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위해 더 노력하는 새로운 우리협회가 되길 진심으로기원한다. 우리 방송실연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