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사용료 현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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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협회는 해마다 전년도 신탁회계에 대한 결산을 신년 대의원 총회에서 보고하고 있다. 올 해 대의원 총회에서도 2015년도 신탁회계 결산보고를 하였다. 이를 토대로 협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15년도의 징수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보았다. 우선 사용료 징수총액이 전년도에 비해 3.09%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지상파 3사인 KBS, MBC, SBS가 78.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BS의 재사용 편성이 높아진 것과 케이블과 종편의 신장세가 다소 주춤했던 결과이다. 한편 종편의 경우 2014년에는 개국 초기부터 정산한 사용료를 일시에 지불하였으나 2015년에는 한해의 사용료가 징수된 탓에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상파의 방송사별 사용료 징수액을 분석해 보면 KBS와 MBC는 전년과 비슷한 13% 정도 늘었고, SBS는 전년보다 31%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 정도 높아졌다. EBS와 지역민방 등 그 외 지상파는 도표 상 100% 이상 신장률을 보였지만 실제로는 2014년도의 정산분이 2015년에 이월된 부분이 많아 실질적인 변화는 없었다. 케이블과 종편 역시 2015년도 사용료 일부가 몇몇 방송사의 사정으로 2016년으로 이월되어 징수액이 줄어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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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형태별 징수현황을 보면 방송권이 여전히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14년에 비해 징수액이 10.27% 늘었으나 전체 비중 면에서는 1.6% 가량 낮아졌다. 2013년에 63%에서 2014년에 2% 증가한 64.9%에서 다시 2015년에 63.3%로 조금 줄어들었다. 복제권은 2% 정도 비중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방송권과 복제권의 비중 축소가 고스란히 전송권의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이는 지상파의 전송이용이 꾸준히 증가한 면도 있지만 그동안 협상을 통해 종편의 전송권 확보가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5년도 사용료를 전반적으로 파악해본 결과 지상파 3사가 전년도 75.3%에서 78.5%로 상승하여 올해도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사용료 중 전송료가 두드러지게 상승하였는데 올해도 계속 이어질지 관심사다. 또한 지상파간의 변동은 각사의 사정에 따른 편성 변화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는 경제지표가 어려운 관계로 광고시장의 변동성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게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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